강아지의 시각은 인간과 무엇이 다를까? 강아지가 보는 세상

강아지의 시각은 인간과 무엇이 다를까

강아지는 우리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인간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시각 체계와 색상 인식 능력을 통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를 경험하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세상의 다양한 면을 포착합니다. 이번에는 강아지의 시각에 관한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우리 강아지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강아지의 시각 체계

사람이 보는 세상과는 다르게 강아지는 미세한 색상 디테일의 차이보다 명암의 차이를 조금 더 중점적으로 세상을 인식합니다. 강아지들의 눈은 빛을 더 적게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을 더 잘 보는 편입니다. 따라서 밤에 생활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또 눈이 사람보다는 측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시야각이 약 200도인 반면 강아지의 시야각은 280~290도 정도로 시야각이 넓습니다.

강아지가 볼 수 있는 색상은?

강아지는 항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세상을 흑백으로 보지 않습니다. 사람은 빨강, 초록, 파랑 3가지 색의 조합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지만 강아지는 노랑과 파랑의 2가지 색의 조합으로 세상을 봅니다, 이는 망막에 있는 각막 색소의 분포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우리가 보는 다양한 색상들을 강아지는 경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으로 치면 적녹색맹에 가까운 것이죠. 그러나 강아지들은 명암의 변화를 좀 더 민감하게 포착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물의 윤곽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시야와 동체시력

강아지의 시선은 사람과 다르게 약간 좌측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이는 사물을 좀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고, 먼 곳의 움직임을 더욱 잘 포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동체 시력이 매우 뛰어나 정지되어 있는 것보다 오히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찾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눈으로 보고 감정파악을 하는 것은 사람과 다르지 않다

서로 교감 중인 사람과 강아지

사람이 눈치를 보고, 얼굴 표정의 변화나 몸짓 등을 보면서 다른 이들의 감정을 파악하듯 강아지들 또한 눈을 통해 다른 강아지 또는 우리들의 표정, 몸짓을 민감하게 인식하여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와 눈으로 소통할 때 우리의 표정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마치며

강아지의 시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인간처럼 분명히 세상을 컬러로 볼 수 있지만 생물학적 특징으로 인해 우리와는 전혀 세상을 다르게 본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같은 것을 다르게 바라본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고 그 것을 이해해주는 것 자체로도 강아지들과 조금 더 풍부하게 상호작용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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