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출산 임박! 해야 하는 것과 출산 징후, 갓 태어난 강아지 돌보는 방법

강아지 출산 임박! 해야 하는 것과 출산 징후, 갓 태어난 강아지 돌보는 방법

이전 글에서 강아지가 임신한 동안 나타나는 특징과 케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 강아지가 임신했을 때 나타나는 특징과 케어하기 [글 보러가기]

이번에는 임신 기간을 거쳐 강아지 출산에 임박했을 때 우리가 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 전 검진을 받자

이전 글에서도 강조하였지만 강아지가 임신했을 경우 꾸준한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뱃속의 아이들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산하는데 어려움일 발생할 요소들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난산’이라고 하는데, 난산 위험성이 높다고 진단을 받았다면 제왕절개 등의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특성 상 특히 단두종 아이들이 머리크기로 인해 자연분만이 어려울 확률이 높습니다.

동물 병원을 파악해두자

강아지 출산 전 검진에서 별 다른 위험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도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법! 혹시 출산 중에 산모 또는 새끼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에 근처 동물 병원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곳이면 더욱 좋겠죠?

출산 장소 선정

강아지 출산 장소는 특수한 상황(난산 등)이 아니라면 산모 강아지가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집에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도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환경으로 조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출산 예정일에 너무 가까운 시기에 마련해주기보다 약간의 여유(2주 정도)를 두고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주면 좋습니다. 만일 마련해준 공간을 강아지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강아지 스스로 다른 곳을 출산 장소로 지정한 경우에는 억지로 옮기려 하지 말고, 강아지가 선택한 장소에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준비를 해주도록 합시다, 출산 장소의 온도는 30도 정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유지한다

산모 강아지의 분만이 임박하거나 시작되었다면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충분히 유지 해주어야 합니다. 분만 과정에서 불안을 느낄 경우 분만이 지연되거나 분만 자체를 멈출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음을 항상 염두하고 행동하도록 합니다. 너무 어두운 곳에서 분만을 한다면 손전등을 통해 빛을 최소화하여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생명 탄생의 순간을 지켜보고자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들어와 지켜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출산 징후

강아지 출산이 임박하게 되면 반나절 정도 다음과 같은 출산 징후를 보인 이후 출산에 들어가게 됩니다.

  1. 안절부절하지 못하며 낑낑대는 등 전반적으로 산만한 행동
  2. 침을 질질 흘리거나 헐떡 거림
  3. 영역을 구축하려고 하며, 땅을 파는 행동을 지속
  4. 체온이 37도 정도로 정상 체온에 비해 떨어지며 식욕이 없음

위 징후가 보인 뒤 24시간 후에도 출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신속히 동물병원으로 향해야 합니다.

강아지 출산 후 새끼 강아지는 이렇게 돌보자

출산한 개와 새끼 강아지들

태반은 제거하지 않을 것

갓 태어난 강아지의 태반은 시간이 지나면 마르고 작아지면서 스스로 떨어지게 됩니다, 억지로 태반을 자르는 것은 오히려 새끼 강아지에게 악영향일 수 있습니다. 태반과 자칫 헷갈릴 수 있는 탯줄의 경우 정상적인 경우 어미가 자르게 되는데 미흡하거나 자르지 못할 경우에는 집에 있는 실을 이용해 새끼의 몸에서 2cm 정도 떨어진 부위에 묶은 뒤, 묶은 곳 기준에서 5cm 되는 곳을 잘 소독 된 가위 등을 이용하여 자르고 잘린 면을 소독해줍니다.

출산 후 5일 정도는 관리를 최소화 하자

갓 태어난 새끼들과 어미 강아지가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로 강제로 떼어 놓지 않도록 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사람과의 접촉 또한 3~4일 이후부터 청소할 때만 잠시 옮기는 등 최소화 하도록 합니다.

출산장소의 위생 관리

강아지는 자신이 출산한 곳에서 육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출산 장소를 신경 써주었다면 위생을 위해 신문지나 수건 등이 있었을 것이며 기회가 될 때(어미 강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경우)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또 새끼 강아지가 어느 정도 자랐더라도 만지는 것은 최소화하고 만지기 전에는 충분히 손을 씻어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끼 강아지의 체온 유지에 신경쓰자

새끼 강아지는 아직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의 도움을 통해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어미 강아지가 충분히 잘해낼 수 있지만 걱정이 된다면 온열매트 등을 약하게 틀어 놓거나 실내 온도를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게 맞춰두면 좋습니다.

몸무게 체크

출생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면 3주 정도 몸무게 변화를 체크를 통해 충분히 영양 섭취가 되고 있는지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몸무게가 어쩌다 하루 늘지 않거나, 50g정도 적게 나오는 날이 있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해당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동물 병원이나 수의사를 통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젖을 잘 무는지 체크

갓 태어난 새끼는 평균 10일 정도 눈과 귀가 제대로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미의 젖을 찾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도태되어 새끼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 있어 이를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젖을 잘 찾지 못하면 젖을 물리는데 도움을 주면 좋습니다, 또 여러 마리의 새끼가 태어난 경우 몸무게 차이가 많이 난다면 몸무게가 적은 아이가 뒤쪽의 젖을 물리게 하는 등 균등 배분을 도와주면 원활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위생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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